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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주민과 함께하는 ‘용인시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7일 시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용인교육지원청, 지역 내 30개교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지역 내 초·중·고교 학교장 등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하고, 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각 학교는 시민들이 학교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학교 측은 주중 3일 이상, 주말 중 1일을 단, 학생 교육활동 및 재산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에서 학교시설 개방에 대해 많은 부담을 안고 있다는 의견을 듣고 그 마음을 충분히 알고 있다”며 “학교시설 개방을 결정한 학교 측에 감사하고 이 소식을 들은 많은 시민들이 매우 좋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개방하는 시설은 교육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공간이기 때문에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시설을 품격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고 내년에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간담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시설을 개방해 시민들이 체육과 문화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용인교육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이 시설과 교육프로그램, 예산 등 다양한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그동안 미래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 협력사업 지원 확대에 적극 노력해왔다. 이 중 학교 체육관 건립을 위한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모든 학교에 체육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결과 올해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백봉초등학교와 장평초등학교, 처인구 역북동의 역북초등학교에 대해 이 시장은 장상윤 전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직접 만나 특별교부금을 요청해 배정받았다. 아울러 체육관 건립 등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체육과 교내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에 더해 시가 조성한 공원과 체육시설 이외에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수렴해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시설개방위원들과 학교시설을 활용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지역 내 학교장, 학부모들과 총 12차례 간담회를 통해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시는 용인시체육회를 통해 학교시설을 활용한 동호회 활동을 파악하고, 주민자치센터를 통해서는 학교시설 개방 시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 가능 여부를 사전에 파악했다. 앞서 지난 10월과 11월에는 학교가 부담 없이 개방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학교 측 기초의향조사를 진행하고,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개방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는 학교 현수막과 용인소식지, 용인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라며 “내년 시설을 개방하는 30개 학교의 효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2025년에는 더욱 많은 학교가 시설 개방에 참여해 시민과 학교가 서로 상생 발전하는 교육르네상스 용인의 모습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협약식에 앞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석성초등학교 천병희 교장, 이현중학교 윤병찬 교장, 포곡고등학교 임우현 교장에게 교육문화 발전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장의 표창이 학교장에게 전수되는 경우가 많지 않은 현실에서 이번 표창 수여는 시와 교육지원청, 학교 사이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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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으로 개편된 용인소식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효과 맞물리며 신규 구독 매월 증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매월 발간하는 시정소식지 ‘용인소식’이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용인소식’은 지난해 6월 민선8기의 시작과 함께 대대적인 개편이 진행된 이후 단순한 행사와 정보 전달 역할에서 문화와 예술, 역사를 아우르는 소식지로 기능을 확대했다. 혁신적으로 변모한 용인소식지는 구독료와 배송비용 없이 가정과 기관까지 전달돼 받아 볼 수 있는 장점과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매월 800~1000여명의 시민들의 신규 구독 신청이 이어지면서 용인소식지의 규모는 8만부를 기록 중이다. 시민들의 신규 구독이 증가하는 이유는 ‘용인소식’의 혁신적인 디자인 개편과 콘텐츠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는 과거 단순한 행정정보와 행사 전달 역할에서 나아가 문화예술과 역사를 아우르는 풍부한 읽을거리로 세련된 지면 편집 형식을 구성했다. 가장 크게 눈에 띄는 변화는 표지에 해외 유명 잡지에서 볼 수 있는 ‘커버스토리’ 형식을 도입한 것이다. 소식지 표지에는 그달의 가장 중요한 특집기사와 관련된 사진이 사용되며, 이에 대한 설명을 박스형태의 기사로 간략하게 소개한다. 특집기사는 시정의 핵심 정책을 주로 소개하던 기존의 틀을 벗어나 용인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면서 소식지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고 참신함을 더했다. 또 소식지에 실리는 모든 정보는 다양한 연령층이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기사와 관련된 사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정보의 이해도와 가독성을 높였다.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용인특례시 소식지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우편 구독은 기관과 단체, 개인이 신청 가능하고 용인시 홈페이지(용인라이브→소식지→소식지 신청하기)나 이메일(yonginsosic@korea.kr)로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이와 함께 용인시청 공보관실(031-324-3027, 2066, 3012)에 전화하거나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에 발맞춰 휴대폰으로도 용인특례시의 시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휴대폰에서는 용인소식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용인시 홈페이지에서도 매월 새롭게 발간되는 소식지를 볼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민들에게 우리가 사는 고장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관광자원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소식지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민선8기 이후 소식지 개편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용인특례시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담아내기 위해 현직 시장이자 전직 기자 경험을 활용해 기사와 편집을 직접 챙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읽을거리’와 ‘남는 것’이 있는 소식지를 만들고 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구독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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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용인소식지! 시민독자들 먼저 알아채고 구독 쇄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매월 1회 발간하는 시정소식지 ‘용인소식’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문화예술과 역사 등을 음미할 수 있는 풍성한 읽을거리로, 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례시는, 5일 주요 시정(市政)이나 행사 등을 안내하는 시정소식지 ‘용인소식’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그달의 메인(특집)기사 내용을 ‘표지’를 통해 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는 소식지를 개편하면서 유명 잡지에서 볼 수 있는 ‘커버스토리’ 형식을 도입했다. 커버스토리는 표지에 나오는 그림이나 사진에 대해 해설이나 스토리 기사를 곁들이는 것을 말한다. 표지 사진으로 그달의 가장 중요한 특집기사와 관련된 것을 쓰고, 이에 대한 설명을 박스형태의 기사로 간략히 소개해 독자들이 ‘용인소식’의 메인스토리 표지만 봐도 알 수 있도록 한 다음 자연스럽게 관련 페이지로 이어지도록 편집한다. 특집기사는 시정의 핵심 정책은 물론 용인의 고유한 문화, 역사와 관련된 것들을 주로 다룬다. 개편을 시작한 지난해 10월에는 시의 청년 정책들과 의미에 대해서 소개하는 ‘청년 르네상스’가 특집기사로 실렸고, 11월호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시정 혁신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12월호에는 장욱진 화백의 이야기와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장욱진 고택에 관한 이야기가, 올해 1월호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와 양지면 은이성지에 관한 이야기들이 실렸다. 민선 7기 때의 ‘용인소식’과 비교하면 내용과 소재에서 참신성과 다양성을 엿볼 수 있으며 볼 맛이나 편집에서 훨씬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소식지에 실리는 모든 정보는 다양한 연령층이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기사와 관련된 사진도 적극 활용해 정보의 이해도를 높였다. 소식지 전체의 레이아웃 편집도 크게 달라졌다. 과거의 소식지는 다소 산만한 느낌을 줬다는 지적을 받은 만큼 개편한 소식지는 디자인과 서체 등에서 일관성과 세련미를 추구, 가독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독자들이 소식지의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요소들을 배제하고 있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소식지 개편 후 구독자의 수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시가 매월 발행하는 소식지는 8만부로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매월 약 1000여명 정도의 시민들이 새로 소식지 구독을 신청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정소식지가 단순 정보 안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용인의 매력과 문화예술, 역사적 자산 등을 소개하는 등 ‘콘텐츠’ 측면에서 훨씬 업그레이드된 정보를 제공하는 쪽으로 개편됐다”며 “‘읽을거리’가 있는 소식지, 읽고 나서 ‘남는 것’이 있는 소식지를 만들어 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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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 행감 5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28일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정책기획관, 법무담당관, 청년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정책지원관에 면밀한 조직 진단 및 격무 부서 해소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길수 의원은 감사관에 공무원 사기 저하 및 적극 행정을 위축시키는 지나친 감사를 지양하고, 적정한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공보관에는 용인시 홍보관 및 홍보부스 설치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시정연구원 조직 안정화 및 철저한 운영‧관리, 공무원 및 시민 제안 제도 활성화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기주옥 의원은 공보관에 SNS를 활용한 홍보 강화를 당부하고, 용인 SNS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게시물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방법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홍보 이벤트 진행 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책지원관에는 현실적이고 장기적인 용인형 인구정책 수립 및 생애주기별 정책 마련을 당부하고, 관내 대학 용인학 강좌 개설 지원 사업과 용인시정연구원과의 연계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행정 및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 설계와 SNS를 통한 청년정책의 홍보가 양방향 소통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영식 의원은 감사관에 공직자 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교육 강화를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과 일치하도록 용인시 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당부하고, 용인시 홍보대사에 대한 객관적인 홍보비 지급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박인철 의원은 공보관에 용인소식지 만족도 조사 참여율 제고 방안 마련과 SNS를 활용한 홍보 강화를 당부했다. 정책지원관에는 현실적이고 장기적인 용인형 인구정책 수립 및 생애주기별 정책과 인구정책 사업에 분야별 부서 사업이 누락 되지 않도록 철저히 반영하고 현실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신나연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시민청원 두드림의 시민 답변 동의 건수에 따른 답변 방식을 다양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 및 꽁알몬 등 용인시 캐릭터의 통합 운영을 위한 부서 간 소통 및 협치 방안을 마련하고, 조아용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용인시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조아용 굿즈 판매 수입금액에 대한 객관적 집행 기준 마련을 당부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시정연구원 조직 안정화 및 철저한 운영‧관리를 요청하고, 정책개발연구 용역 결과를 사업에 반영해 시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청년담당관에는 SNS를 통한 청년정책 홍보가 양방향 소통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용인청년LAB(기흥) 임대료의 적정성 여부 검토와 용인청년LAB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상욱 의원은 감사관에 공직자 부조리 신고 시 익명 신고가 원활하도록 홈페이지의 접근성을 높일 것을 요청하고, 청년담당관에는 청년정책네트워크 활성화 방안과 용인청년LAB 매니저에 대한 근무 환경 개선, 청년 교육 용역 업체 선정 시 관내 업체를 우선 선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창식 의원은 감사관에 계약심사 성과지표의 합리적 목표 설정과 공직자 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교육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 및 꽁알몬 등 용인시 캐릭터의 통합 운영을 위한 부서 간 소통 및 협치 방안을 마련하고, 조아용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용인 경전철을 통한 홍보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구했다. 정책기획관에는 특례시 기념도서 발간사업을 심도 있게 재추진할 것과 시정연구원의 조직 안정화 및 철저한 운영‧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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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지 '함께 만들 시민 기자단'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정소식지인 ‘용인 소식 『희망, 톡』’ 제작에 참여할 시민기자단 1기 10명을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시정소식지에 직접 참여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용인시 거주자, 관내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2년간 문화·교육·행사·맛집 등 다양한 지역 소식을 취재하게 된다. 취재 내용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7~20만원)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마감일 18시까지 지원서와 함께 지정주제 3개 중 1개를 선택하거나 용인 관련 자유 기사를 작성해 이메일(yonginsosic@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주제는 △가칭 용인센트럴파크 조성 등 녹지 네트워크 구축 △반도체 클러스터 및 플랫폼시티 조성으로 경제자족도시 실현 △다 함께 돌봄센터 등 공공 돌봄 체계 구축 등이다. 지원자들의 홍보콘텐츠·기사·자기소개서 작성 능력 등을 평가해 선발하며, 다른 기자단 활동·공모전 수상 경력이 있거나 SNS 활동 우수자는 우대한다. 시는 대상자를 선정해 2월 2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많이 담아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감형 소식지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를 비롯해 주민들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소통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를 통한 소식지 구독 신청 기능을 추가하고 지난해보다 1만5000부 추가 발행해 총 8만부를 배포한다. 약국·병원·교습소와 소상공인에게도 배부를 확대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소식지를 제작·배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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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30일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정책기획관, 법무담당관, 청년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황재욱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시 전문성 있는 위원을 선정할 것을, 감사관에는 상급기관에 지적되지 않도록 자체 감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소송 패소에 따른 재정 손실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창식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선정 시 투명성과 공신력 있는 위원으로 선정할 것을 요청하고, 감사관에는 각 구청 기획감사팀을 대상으로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 및 업무 연찬을 실시할 것과 적극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직원의 입장에서 감사 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공보관에는 캐릭터 조아용의 상품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과 용인소식지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배부 방법의 다양화를 요청했다. 김진석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민간협치의제 및 온라인 시민청원 처리 시 진정성 있는 답변을 할 것을 요청하고, 감사관에는 민간위탁사업과 민간보조금사업 감사의 정례화를 검토하고 내부 매뉴얼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청백e시스템을 사업소(특별회계) 부분까지 확대해 지방세 과오납을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공보관에는 생활종합안내서의 온라인(e-book) 제작을 건의하고, 경전철을 활용한 시정 홍보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서울사무소의 운영을 재검토할 것과 민간위탁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장기 미개정 조례, 지침, 훈령, 예규 등 전반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고문변호사에 대한 공개 모집 방법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어르신-대학생 세대 동행 주거 공유 사업의 재추진 시 중장기적 검토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전자영 의원은 시민소통관에는 시 홈페이지에 각종 위원회 현황을 내실 있게 구성해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정책 제안 중 시민 제안을 재점검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감사관에는 민간위탁사업과 민간보조금사업 감사의 정례화를 검토하고, 내부 매뉴얼을 수립할 것과 감사관 내부 직원 기강 확립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와의 협업을 통해 시대 흐름에 맞는 소셜미디어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에 따른 행정절차의 이행을 철저히 할 것과 용인형 인구정책 중장기계획이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청년정책 추진 시 청년들이 사업대상이 아닌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성과, 문제점, 향후 계획을 분석해 청년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으며, 신규사업 추진 시 예산이 확정되기 전에 청년과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이 추진되도록 당부했다. 김운봉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전문성 있는 민간협치위원회 위원을 위촉할 것을 요청하고, 감사관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확대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공보관에는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내용 위주의 용인시정 뉴스를 제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책기획관에는 시정개혁위원회 위원 위촉 시 전문성 있는 위원을 선정할 것과 관내 대학 대상 용인학 강좌 개설을 적극 홍보하고, 정책의 기초자료로 통계를 활용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승소율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청년담당관에는 청년정책 추진 시 청년들이 사업대상이 아닌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것과 청년 공간 임대료 절감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김희영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전문성 있는 민간협치위원회 위원을 위촉할 것과 전 읍·면·동에 찾아가는 협치 교육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감사관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감사 지적 사례 등의 내용을 담은 전 직원 교육을 시행할 것과 산하기관장 업무추진비 및 갑질 여부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캐릭터 조아용을 문화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과 사고 이월되지 않도록 사업계획 수립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시정연구원장 겸직금지 규정에 대해 확인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승소율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과 규제개혁위원회가 서면 심의하는 것을 지양할 것을 강조했다. 청년담당관에는 국도비 보조금 지원 시 적절히 지원됐는지 여부와 정산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